철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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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겨울 휴관을 가졌던철박물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철박물관의 자랑 야외 정원, 야외 전시가 먼저 개방되며,
3월 6일부터는 실내 전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2층에서는 새로운 전시가 관람객을 맞는다.
기존 영상전시실에서 새롭게 열리는 틈새전시 ‘너, 나, 우리의 길’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때로는 같은 길을 걷고 다른 길을 가기도 한다. 그 길에 철이 함께 했기에 길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철박물관의 소장자료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등자>, <철바퀴>, <나침반>, <교육안전표지판> 외 과거에서 현재까지
익숙하고도 잘 몰랐던 철박물관 소장자료를 만나볼 기회다.
전시는 ‘이동’, ‘탐험’, ‘약속’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길’의 개념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공간에서 전시의 의미를 확장하고, 자신의 길을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5월부터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익숙한 <교육안전표지판>을 중심으로 어린이는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 외에도 철박물관은 2025년,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음성군과 감곡면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찾아가는 철박물관’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철박물관의 행사와 참여방법과 내용은
철박물관 공식 누리집(https://www.ironmuseum.or.kr/), 인스타그램(@iron_museum), 유튜브 (www.youtube.com/@iron_museu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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