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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박물관] 장인경관장 ICOM 본부 부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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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22-09-1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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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M(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37차 총회에서 장인경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본부 부회장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장인경 부회장은 현재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과 철박물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회장, ICOM 집행위원과 ICOM-ASPAC(아시아·태평양 지역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인경 부회장은 “ICOM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에서 소외되는 회원이 없도록 ICOM의 기반을 이루는 각 위원회와의 투명한 소통 증진에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박물관 정의가 통과되어 주목받는다. 장인경 부회장의 당선은 국내에서 새로운 박물관 정의에 관해 관심을 더 크게 확산하고, 한국 박물관의 위상과 전문성을 높이리라 기대한다.

ICOM은 전 세계 138여 개의 국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박물관계의 대표적인 국제협의회로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다. ICOM은 박물관 활동에 대한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기준을 수립하고, 박물관과 박물관 전문가의 교류와 역량 강화로 대중의 문화 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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