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은 옛 KBS 방송국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4,910㎡(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6년 7월에 개관하였습니다. 개관 이후 청주미술에 대한 가치 조명과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 소개, 국제교류 및 전시사업으로 청주를 대표하는 미술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15년 7월부터 대청호미술관(2004년 개관), 청주미술 창작스튜디오(2007년 개관) 그리고 오창전시관(2016년 개관)을 분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각예술의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자연과 환경, 창작지원과 네트워크, 전시 공간 지원 등 공간별 특성화된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전시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미술로 행복한 청주’라는 미술관 비전으로 국내외 현대미술 연구 및 수집뿐만 아니라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써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