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사회에서 양산된 다차원적 소외 문제에 대해

재고하길 제안하기

우민아트센터는 2011년 9월 2일 개관 이후,

지역문화예술을 위한 공공적 기여와 창의적 소통을 위한 인터-로컬 뮤지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민아트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계와 한국 현대미술에

유의미한 담론들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2020 주제기획 <가려진 사회>는 박관우, 박제성, 이성복, 이은희, 조영각, 천근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본 전시는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인한 변화와 영향들을 거스를 수 없는 '사회압력'으로 바라보고

쉽게 가시화되지 않는 불평등과 소외 문제에 주목한 전시입니다.

이를 통해 기술혁신으로 인한 변화들을 상수로 두고 고민하기에 앞서 기술 수용에 관한

숙고와 성찰 과정의 부재에 대해 반문하고 미래 혹은 현재 진행 중인 데이터 사회 아래에서 양산된

다차원적 소외 문제에 대해 재고하길 제안하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 개요]

                     ㅇ 전 시 명 : 2020 주제기획 <가려진 사회>

                     ㅇ 기    간 : 2020년 4월 15일 ~ 6월 27일

                     ㅇ 오 프 닝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오프닝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ㅇ 장    소 : 우민아트센터 전관

                     ㅇ 참여작가 : 박관우, 박제성, 이은희, 이성복, 조영각, 천근성 (총 6명)

                     ㅇ 후    원 : 우민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ㅇ 주    최 : 우민아트센터

                                * 문의 _ 학예실 전화 043-222-0357, 043-223-0357 | 이메일 info@wuminartcenter.org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미술관 전시 관람 수칙>

                          1. 마스크 착용 후 미술관 방문 부탁드립니다.

                          (* 미 착용 후 방문 시, 입장에 제한될 수 있습니다.)

                          2. 전시 데스크에 비치된 방명록에 인적사항 기재 부탁드립니다.

                             (* 관람료 무료로 인하여 방문객 파악을 위해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를 수집 중입니다.

                                ​수집된 정보는 전시 종료 후 폐기됩니다.)

                          3. 이번 전시에는 관람객이 조작하여 작동하는 참여형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기계 작동 전/후로 전시장에 비치된 손 세정제 사용을 권고합니다.

   * 본 협회는 우민아트센터에서 보내주신 홍보자료를 활용하여 홈페이지에 공지합니다.